올해 대학 입시 최대 이슈는 뭘까요?
인구 감소가 원인이지만 서울·수도권 대학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3 대 1 아래로 내려간 건 처음이죠.
가.나.다 3번 지원할 수 있으니 3 대 1 정도 못되면 그 이하는 사실상 미달이라는 의미입니다.
비수도권은 이렇게 폐교가 쌓이는 대신 신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서.인.경 공화국이란 말도 생겨났습니다.
우선 지역이 살아야 지역의 대학도 살겠죠.
왜 300조 원을 쏟아부었을까? 그것은 수도권과 대도시 외 지역의 소멸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대도시와 수도권의 위기로 이어진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에게 공약을 내놓아 보라 해야 합니다.
주변 소도시, 농어촌과 공생할 방법은 무어냐고 약속을 받아야 합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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