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대한' 낮부터 포근…공기질 무난

절기 대한인 오늘 오늘 낮부터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까지만 추위에 대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잦아들어 어제보다는 추위가 덜하지만 현재 서울 -6.4도로 보이고 있고요.

철원은 -15.2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릴텐데요.

예년 이맘때 기온을 5도 가량 웃돌면서 중부와 경북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도 점차 해제되겠습니다.

퇴근길에도 서울 3도 등 영상권이 예상되는만큼, 오늘은 어제보다는 옷차림을 조금 덜으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영남으로는 건조함이 심합니다.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로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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