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대출 만기연장·이자유예 재연장 불가피"
오는 3월 말까지 한시적 적용 예정이었던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원금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올해 업무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등의 한시적 금융지원 조치는 방역상황, 실물경제 동향 등을 고려할 때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구체적 연장안을 다음달 안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은 위원장은 또, 청년층 내 집 마련을 위한 맞춤형 핀셋금융 지원책을 내놓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공매도 금지 연장과 관련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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