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하루 사이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다고요?
[캐스터]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반짝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서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0.6도, 대관령은 영하 18.2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 철원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한파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부터는 강추위가 서서히 풀리겠고, 주 후반에는 곳곳에 눈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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