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2021년 전기차 대중화 원년"…한국 경쟁력은?
올해 전기차 시장이 본격 개화기를 맞이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 또한 올해를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있는데요.
시장 상황 짚어봅니다.
코로나 사태로 2030세대의 취업 타격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청년층의 취업 절벽 문제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세계 주요국들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어지고 친환경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취임을 앞두며 내연기관차 퇴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 모습인데 현재 자동차 시장 동향은 어떻습니까?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올해가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 관측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한 해를 우리는 어떻게 보내야할지도 궁금한데요. 국산 전기차의 출시 상황부터 시장 내 경쟁력, 살펴볼까요?
한편,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애플카'를 두고 현대차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외신에서 애플카를 두고 제조사에겐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생산활동 주역인 2030세대가 혹독한 취업 한파를 겪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취업자수가 IMF 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22년만에 최대 감소폭으로 감소했다는데요. 실제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위기, 어떤 수준인가요?
20대의 취업 절벽을 두고 자칫 이들이 과거 일본이 경험한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세대'가 생길 경우 취업기회 상실 이 평생의 소득격차로 이어지고,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 일본의 잃어버린 세대는 어떤 문제를 겪었나요?
이렇다보니 청년층 고용대책을 총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문제,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풀어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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