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소재한 방역 마스크 전문 제조기업인 블루인더스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국내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금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기금은 경남교육청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 안전교육과 재난 대비를 위한 어린이용 안전모 보급에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는 재난과 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린이 안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는 계기가 된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정부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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