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난입 사태의 여파로 트위터가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넌'과 관련 있는 계정 7만여 개를 정지시켰습니다.
트위터는 게시글에서 "지난 금요일부터 큐어넌과 관련 있는 계정을 7만 개 이상 정지시켰다"며 "정지한 계정은 큐어넌과 연관 있는 유해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음모론을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큐어넌은 트럼프를 사탄을 숭배하는 소아성애자와 싸우는 영웅으로 치켜세우는 등 미 대선이나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 정보의 온상으로 지목돼왔습니다.
지난 6일 미 의회 난입 때 총을 맞고 숨진 여성도 큐어넌 신봉자였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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