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전국서 동파피해 5천200건…하루 새 배 이상 증가
'북극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며 수도계량기 등 동파피해 신고가 5천 건을 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늘 오전 10시 30분까지 한랭 질환자 12명이 발생했으며,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피해는 5천 200건에 달했습니다.
동파피해는 전날 같은 시간대까지 접수된 것과 비교해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또 농작물 139ha가 어는 등 농수축산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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