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여권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둔 매표 행위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주요 정국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그리고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두 분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긴급 현안질의가 있었는데 백신 등 K방역에 대해 야당 의원들과 총리 간에 설전이 있었있습니다. 그 녹취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우리가 언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 이것으로 평가받는 것이지 언제 (접종을) 시작했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특별히 책임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김미애 / 국민의힘 의원 : (정부 정책이) 우왕좌왕하는데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 우왕좌왕이라고요?]
[김미애 / 국민의힘 의원 : 우왕좌왕 아닙니까.]
[정세균 /국무총리 : 누가 우왕좌왕입니까?]
[이종성 /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께서 13차례나 지시했다고 담당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는데….]
[정세균 /국무총리 : 그런 식으로 하지 마세요. 뭘 떠넘깁니까, 떠넘기기는. 국가원수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에요.]
정세균 총리. 그동안 동부구치소 사태에 대해서는 직접 사과를 하기도 하고 찾아가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마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보신 것처럼 백신 얘기라든지 대통령에 대한 얘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유용화]
백신이라는 문제와 코로나 방역이라는 문제는 현 정부에서 굉장히 중요한 거죠. 왜냐하면 그것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과 관련된 문제기 때문에 국민들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고 상당히 주시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결국 코로나19 방역 단계에서 K방역이다, 거리두기에서 이제 백신이라는 게임체인저로 넘어가는 단계 아닙니까,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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