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뽑는 본경선에서 시민 100%로 후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비경선에서 당원 20%와 시민 80%, 본경선에서 시민 100% 비율로 후보를 선정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정진석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여성 가산점은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 예비경선에서 20%, 본경선에서는 10%만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국민의당과 합당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자신의 제안과 관련해 안 대표의 폭넓은 숙고와 용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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