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오늘부터 교정시설 직원 검사를 주기적으로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모든 교정시설 직원 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유전자 증폭 방식인 PCR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예정했던 신속항원검사에서 PCR로 검사 방법을 바꿔, 정확도를 우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신속항원검사가 30분 이내 결과를 빨리 확인할 수 있긴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방식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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