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형 교정시설 수원·인천구치소 전원 음성 판정
법무부는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는 서울동부구치소와 같은 빌딩형 고층 교정시설로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법무부는 또 전국 54개 교정시설 중 33개 기관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강원 북부교도소 등에서 수용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나머지 19개 기관도 검사 예정이며, 서울구치소와 서울동부구치소는 추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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