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권에 한 달간 '코로나 긴급사태' 선포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일본 수도권에 긴급사태가 다시 선포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7일) 오후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 등 수도권 1도·3현에 긴급사태를 발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발령 기간은 내일(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입니다.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 긴급사태 적용 기한이 연장되고, 대상 지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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