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주로 찾는 헬�" /> 성인 주로 찾는 헬�"/>

내일부터 모든 헬스장 조건부 영업허용..."아동·청소년 교습, 동시간대 9명 이하" / YTN

YTN news 2021-01-07

Views 3

아동·청소년 대상 교습, 동 시간대 9명 이하만 허용
성인 주로 찾는 헬스장 등 영업 힘들 듯…벌써 실효성 논란
수도권 집합금지 업종 17일 이후 영업허용 검토


정부는 내일부터 헬스장 등 모든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을 조건부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7일부터 노래방, 학원 등 수도권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우선 내일부터 헬스장이 문을 열 수 있다고요?

[기자]
내일부터 모든 실내체육시설은 학원과 같은 조건으로 영업이 허용됩니다.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습으로 제한됩니다.

또 동시간대 사용 인원은 9명 이하만 허용됩니다.

정부는 오늘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조치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 검도, 수영, 탁구,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이 해당합니다.

이 가운데 아동과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줄넘기교실·축구교실·검도 등은 9인 이하 영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헬스장을 비롯해 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별다른 이점이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는 17일 이후에는 헬스장, 학원 등 집합금지 업종들도 영업이 허용된다고요?

[기자]
정부는 오는 17일 이후 수도권 집합금지 업종의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 달 넘게 문을 열지 못하는 업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고, 방역 피로감까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실내체육시설뿐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등 수도권 내 집합금지 업종에 대한 시설별 위험도를 다시 평가하고 17일 이후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른 시일 내에 관련 협회, 단체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입니다.

다만 영업 제한을 풀어주되 방역수칙과 함께 위반 시 벌칙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세분화해 정밀하게 운영을 제한하건 집합금지 업종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email protected]]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0714071483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