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폭설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그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도로 살얼음은 계속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특히나 다리 위나 터널 출입구와 같이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곳들에서 도로 살얼음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지점에서는 시속 40km 이하로 감속 주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출근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선 경기권은 부산 방향으로 또 시구간은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극심하고요.
오늘 100번 고속도로 경기 동쪽 지역 성남을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판교에서 구리 방향으로는 판교분기점부터 성남진출로까지, 반대 판교 방향으로는 송파부터 성남까지 정체 극심하니까요.
우회하시는 것도 현명하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지금 수원신갈부터 기흥동탄 일대 정체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답답하고요.
서울 쪽으로는 양재를 시작으로 6km 구간 정체입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이용해서 서울 쪽 가신다면 금토요금소 부근에서 용인방향으로 어렵고요.
서해안선 서울 방향으로는 금천에서 주춤하고 반대 목포 쪽으로는 비봉 일대 5km에서 차 간격이 좁아집니다.
이렇게 현재 충남 남부와 전라도, 경남 서부 내륙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방어운전 계속해서 이어가셔야겠고요.
당진대전선에 있던 대전 방향 유구 부근 사고는 빠졌지만 여전히 감속운전에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안전띠 잘 매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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