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개혁 마무리 투수 될 것...검사들 동참해달라" / YTN

YTN news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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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첫 출근 자리에서 검사들이 스스로 검찰개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대통령이 자신을 후보로 지명한 이유가 검찰개혁 마무리 투수가 돼 달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상명하복의 검찰 조직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인권과 조화되는 공존의 정의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화두를 갖고 검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부 부동산 신고를 누락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자신의 불찰이라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검찰 인사에 대해 어떤 원칙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후보자인 만큼 아직 답하기 어렵다면서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과 협의하도록 돼 있다며, 임명된다면 정말 좋은 인사를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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