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임시·일용직 증가…졸업 후 취업까지 7개월
지난해 국내 대졸 청년 가운데 첫 일자리가 상용직인 사람은 감소하고 임시·일용직인 사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임금 근로자로 취업한 경험이 있는 29세 이하 대졸자 가운데 첫 일자리가 상용직인 사람은 106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7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첫 일자리가 임시·일용직인 사람은 35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천명 늘었습니다.
취업 경험이 있는 대졸 청년이 졸업 이후 첫 취업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7.2개월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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