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 3% 안팎 성장...코로나19 '최대 변수' / YTN

YTN news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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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형진 앵커
■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 경제는 지난해 역성장을 딛고 3% 안팎 안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게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증시와 부동산 시장 상승세도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진]
안녕하십니까?


일단 지난해를 정의해보면 역성장, 또 마이너스 성장의 한 해였습니다. 올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여파의 딛고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현재 국내, 국외 경제 관련한 기관들이 내놓는 우리 한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일단 목표치는 3%가 타깃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정부는 일단 3.2%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있고 IMF도 조금 하향조정하기는 했지만 3% 안팎이어서 실질적으로 지난 2020년에 우리가 역성장을 했잖아요.

그것 대비 올라가는 것이니까 기저효과라는 또 하나 일단은 버팀목이 있고 여기에 수출이 작년 하반기만큼만 또 해 주고 여기에 소비까지만 더해 준다면 3자라는 3% 성장도 우리가 조심스럽게 도전해볼 수 있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지난해 소비와 민간내수 부문이 좋지 않았습니다마는 말씀하신 대로 수출이 의외의 선방을 하면서 한국 경제를 지켜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출도 막판에 반등을 했는데 올해는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다, 이런 기대도 나오고 있죠?

[정철진]
그렇습니다. 11월 수출도 굉장히 좋았고요. 오늘 나왔죠. 12월 수출 지표도 시장이 좋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보다도 좀 더 뛰어넘었는데요. 작년, 2019년 12월 대비 12.6%가 더 많이 수출이 되면서 월 단위로 500억 달러로 다시 넘어섰고요. 2020년 한해를 본다면 마이너스 5% 정도 줄었지만 추세를 본다면, 추이를. 11월부터 급반전하는 그런 모습들도 보입니다.

또 실질적으로 2020년 한해 추락했던 민간 소비 부분을 수출로 커버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당연히 2021년에도 수출에 대한 거는 기대가 큽니다.

역시 4차 산업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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