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文 정부 3기 비서실장 유영민 발탁...민정수석 신현수 / YTN

YTN news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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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기를 이끌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발탁됐습니다.

앞서 사의를 발표한 노영민 비서실장은 지난 2년간 소회를 밝히며 후임자로 지목된 신임 유 실장과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비서실장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입니다. 저는 오늘까지 비서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1년 새해 첫날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새롭게 대통령 비서실을 이끌어갈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발표해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LG전자 정보화 담당 상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포스코 정보통신기술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과기정통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산업, 경제, 과학계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재직 시절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와 규제혁신, 4차 산업혁명의 기본 토대 구축 등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을 선도하였습니다.

특히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은 경제, 행정, 정무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을 지휘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07년 3월 12일 참여정부의 비서실장으로 취임하시면서 흔히 임기 후반부를 하산에 비유합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끝없이 위를 향해 오르다가 임기 마지막 날 마침내 멈춰선 정상이 우리가 가야 할 코스입니다. 임기 1년의 대통령에 새로 취임한 분을 모신다는 자세로 각자 마음을 다잡읍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 또한 이와 같은 마음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 삶의 회복, 대한민국의 도약이라는 국정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무한 책임의 각오로 헌신하실 것입니다.

다음으로 신임 민정수석으로는 신현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하였습니다.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국정원 기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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