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엄중한 시기…가시적 성과 위해 최선"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남은 1년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31일)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엄중한 시기이기도 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당면한 여러 현안과 과제에 대해 명확한 실행, 이행 방안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그 중 하나가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 관련한 우리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확한 이행 방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많은 과제에 관해 향후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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