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관련 23명 추가 확진
부산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에서 2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어제(30일) 오후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중 23명이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연관 감염자로 분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23명이 29일 확진된 노인건강센터 직원인 부산 17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인건강센터에선 전날(29일)에도 직원과 입소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노인건강센터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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