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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변이 바이러스 첫 확인...美 병원 환자 넘쳐 / YTN

YTN news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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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영국서 귀국한 자국민 5명,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인"
日,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30명…사흘 연속 ’최다’
미국도 ’영국발 입국 제한’…출발 전에 음성판정 받아야
美 ’크리스마스 악몽’ 현실화…캘리포니아주 사망자 속출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일본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최다를 기록했고, 미국의 병원에는 환자가 밀려들어 크리스마스 악몽이 현실화됐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태현 기자!

[기자]
다무라 일본 후생노동상은 어젯(25일)밤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에서 귀국한 자국민 5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5명 중 2명은 하네다 공항을 통해, 3명은 간사이 공항을 통해 지난 21일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공항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뒤 추가적인 검체 분석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일본 감염자 5명은 10살 미만부터 60대까지의 남녀로, 4명은 증상이 없고, 1명은 권태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25일) 일본에서는 3,830여 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흘째 역대 최다를 경신하며, 누적 확진자는 21만 5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일본의 코로나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 63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3,200명이 됐습니다.


이미 40여 개국이 영국발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도 가세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독일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속속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도 28일부터 영국발 입국 제한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승객들은 모두 출발 전 72시간 안에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성탄절 하루 잉글랜드에서만 570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가 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전에는 역대 최다인 3만 9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이 '크리스마스 악몽'을 경고했었는데, 미국의 병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곳곳에서 환자들이 넘치면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누적 환자 200만 명을 넘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이 한계치를 넘으며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LA 카운티에서만...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1226100759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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