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치] 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성일종 한판 토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나오셨습니다.
▶ 여의도펀치, 첫 번째 키워드 입니다.
먼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잘 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어떤 의견 가지고 계십니까?
정부가 어제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먼저 접종된 백신이 안전한지, 효과가 충분한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했는데요. 앞서 정치권의 설전에 대해 청와대가 '백신의 정치화'를 멈춰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죠. 백신 계약과 접종을 두고 오가는 인포데믹이 오히려 백신 공포를 조장한다는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는 어떻게든 3단계 격상 없이 연말연시 방역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자는 입장인데요.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니 불만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럴 바엔 차라리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해 단기간 내에 빨리 극복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두 번째 키워드 입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당혹스럽고 안타깝다는 반응과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교수 측에서 "괘씸죄가 적용됐다는 느낌"이라고 밝히면서 2심뿐 아니라 최종 3심 재판까지 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항소심이나 최종심에서 1심 판결이 유지될 거라고 보십니까?
정 교수 측은 수사 단계부터 "조 전 장관 낙마를 위한 검찰의 표적 수사 이자 과잉 수사"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1심 결과를 보면 검찰이 수사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1심 판결이 미칠 정치적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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