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 정동진·경포 통제…강릉시 "방문 자제"
강릉시가 새해 해맞이 관광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정동진을 비롯한 관광명소 일부를 통제합니다.
강릉시는 내일(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자정까지 정동진과 경포를 포함해 해맞이 관광명소 여덟 곳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10시까지 주요 해변의 주차장을 모두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해변으로 진입하는 곳은 모두 차단선을 치고, 임시 주차하면 바로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견인하는 등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방문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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