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故 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11조'…납부 시나리오는?

연합뉴스TV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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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故 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11조'…납부 시나리오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주식 보유분에 대한 상속세가 역대 최대치인 11조 원대로 확정됐습니다.

한남동 자택과 용인 에버랜드 부지 등 부동산 소유분도 상당한 만큼 최종 상속세 규모는 더 증가할 전망인데요.

과연 삼성 일가가 천문학적 상속세를 어떻게 낼 것인지 예상 시나리오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이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완성차 업계가 긴장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1위를 달리는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기차 시장의 현황부터 전망은 어떠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상속인들이 내야 할 주식분 상속세가 11조원대로 확정됐습니다. 지난 3분기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었던 12조에 육박하는 금액인데요. 이 회장의 별세 당시 상속세 예상액보다 4천억가량 증가했더라고요? 상속세, 어떤 기준으로 확정 된 건가요?

천문학적 규모다 보니 유가족들은 5년에 나눠 내는 연부연납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도 연간 2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보니 삼성 일가의 납세 시나리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상속재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할 경우 상속세 적용의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며 재단 출연 방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과거 이건희 회장은 상속세를 어떻게 납부했는지도 궁금한데요?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 이후 떠오른 상속세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상속세 부담을 낮춰달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나온 바가 있었는데 현재 우리나라 상속세 제도가 정말 과도하다 보시나요? 상속세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를 2024년에 생산하는 걸 목표로 개발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며 전기차 시장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샙니다. 애플의 선언, 미래 자동차 '패권 전쟁'에 어떤 변수가 될까요?

애플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혁신을 계획 중이라던데요.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 자체는 전기차 저변 확대 라는 호재가 될 수 있지만 국내 배터리 업계에는 중장기적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애플의 자동차 생산계획이 보도된 날은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돼 거래된 첫날이기도 했는데요. 테슬라의 주가 급락, 애플 때문이라 볼 수 있을까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과거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 했지만 팀 쿡이 거부했다 밝히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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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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