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아침과 달리 오후에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물러났는데, 내일은 종일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공기가 무척 탁해집니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꼭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중서부 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 남부와 호남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부산 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8도, 광주 10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성탄절인 금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또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22123285378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