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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목욕탕 집단감염 '발칵'…"방역 조치 강화"

MBN News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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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청정지역이라 자부하던 제주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성당과 교회에 이어 목욕탕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제주도는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도 동문시장 옆에 자리 잡은 목욕탕입니다.

당분간 영업을 중단한다는 안내문과 함께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 목욕탕 매점 운영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16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당 관련 확진자와 만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확진자는 순식간에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방문자 중) 동네 사람들이 많단 말이야. 특히 시장 사람들. 불안하지…."

제주도는 교회와 성당, 고등학교 등 4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방역 위기 상황에 몰렸습니다.

결국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함께 일부 시설의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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