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에 첫 투여…캐나다, 내년 9월까지 전 국민 접종

MBN News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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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 첫 백신 접종 대상자는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흑인 간호사였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비슷한 시간에 접종이 시작됐는데, 요양원에 사는 89세 여성이 처음으로 백신을 맞았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 전역의 눈이 쏠린 역사적인 순간.

첫 백신 접종의 주인공은 뉴욕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 씨였습니다.

(박수 소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라 백신 접종 모습은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 인터뷰 : 샌드라 린지 / 미국 첫 백신 접종 간호사
- "저는 큰 고통과 상처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후 큰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긴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흑인이자 이민자 출신의 간호사가 첫 접종자로 선택된 건 코로나 사태로 희생하는 의료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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