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도 뚫렸다…평창 스키장 알바생 4명 줄줄이 확진

MBN News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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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키장마저 코로나 바이러스에 뚫렸습니다.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강원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용평스키장 앞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스키장 운영이 바로 중단됐습니까?


【 기자 】
네, 용평리조트 스키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4명인데요.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대들입니다.

안전 관리 업무와 스키 대여 업무 등을 함께 한 사이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평창군과 동해시, 강릉시에서 받은 검사에서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별도로 강릉에서 확진자로 판명된 20대 1명 역시 이곳 용평스키장을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돼 바이러스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키장은 오늘(15일)은 정상 영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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