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감정 인식하는 아동용 병원내 이동수단 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감정 인식하는 아동용 병원내 이동수단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감정 인식 기술이 적용된 병원 내 어린이 환자용 이동수단 '리틀빅 이모션'을 출시했습니다.

리틀빅 이모션은 탑승자의 표정, 심박수 등을 측정해 온도, 조명, 진동을 조절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진료실에 대한 거부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의료진에게 진료 전 어린이 환자의 감정 정보를 미리 전달할 수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 호주 퀸즐랜드 최대 ESS 수주

두산중공업이 싱가포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 뷔나에너지를 통해 총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 호주 퀸즈랜드주 에너지저장시스템, ESS를 수주했습니다.

이 ESS는 150 메가와트시 규모로 2만 3,000여 가구에 하루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와 부품 조달, 시공까지 모두 맡아 내년 중 공급하게 됩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간 환승객 "수속 한 번으로 환승"

대한항공은 인수를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해 양사간 환승객은 앞으로 별도 수속 없이 환승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결 탑승수속은 환승객이 최초 항공사 탑승 수속 한 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 수속을 일괄 처리하는 서비스입니다.

▶ KT텔레캅,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상품 출시

KT텔레캅이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i형 시리즈 3종'을 KT와 함께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사업장에 설치한 IP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해 고객에게 고화질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합니다.

▶ 위메프, 신선식품 전용관 운영…생산 당일 발송

위메프가 자정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가공해 당일 발송하는 신선식품 전용관 '갓신선 스퀘어'의 운영에 들어갑니다.

갓신선 스퀘어에서는 위메프의 농·수·축산물 현지 직배송 상품 중 생산 당일 발송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합니다.

위메프는 정육과 양념육 등 육류 상품을 시작으로 취급 상품을 전체 농·축·수산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