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2월 15일) / YTN

YTN news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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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신규로 475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 120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205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3명 발생하였습니다.

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12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시설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종교시설 등입니다. 서울의 강서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총 16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충남 당진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조사 중 종교시설에서 17명, 복지시설에서 1명이 확인되었고 기타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일제검사에서 45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104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1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6명이 추가되어 총 7명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과 관련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요양병원과 관련해서 45명이 추가되어 총 117명이 확진되었고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하여 3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동구 요양병원에서도 추적결과 14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63명의 누적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47명이 추가되어 총 누계 20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료기관과 관련하여 12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기타 시설입니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조사 중 2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종로구 음식점과 관련하여 3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8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최근 종교시설 발생 관련 위험요인을 말씀드리면 12월 이후 전국에서 총 10건이 발생하여 12월 14일 현재 54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주요 위험요인으로는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 환기가 불충분한 밀폐된 환경 그리고 소모임 또는 시설 내에서의 음식 섭취, 마지막으로는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점 등 4가지가 발견되었습니다.

특별히 특정 종교시설에서는 대면 기도회 중 다수가 확진이 되었고 특별히 이 기도회 장소는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장소였으며 2시간 이상 비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0121514104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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