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부산시는 오늘(14일) 요양병원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2단계 격상과 함께 방역을 강화했는데도 비수도권에서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5일) 0시부터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집합이 금지되고, 영화관과 PC방, 학원을 비롯해 일정 규모 이상 상점 등 일반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금지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포함해 50인 이상 모임과 행사도 금지되며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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