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W그룹의 계열사인 IOK컴퍼니가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SBW그룹 구자권 부회장을 비롯해 IOK컴퍼니 장진우 대표, 쌍방울 김세호 대표, 비비안 손영섭 대표 등 SBW그룹 관계자와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은 주거 취약 계층의 위생 및 건강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SBW그룹과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가 공동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IOK컴퍼니는 같은 SBW그룹 계열사인 쌍방울, 비비안과 함께 10억 원 상당의 속옷, 내복, 마스크 등을 지원합니다.
해당 물품은 서울시 소재 노숙인 시설, 쪽방 상담소,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노숙인에 대한 단일 기업의 후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서울시 측은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구자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