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화이자 백신 접종 하루만에 2명 알레르기 반응
전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2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국민보건서비스 직원으로, 백신을 맞은 뒤 유사초과민반응 증상이 발현됐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보건당국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과거 약품이나 음식, 백신 등과 관련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측은 정부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면서도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과 관련한 심각한 안전 우려는 제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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