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중학교 9명 추가 확진…지역학교 등교 중지
울산시교육청은 오늘(9일) 중학생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학교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울산 A중학교에선 어제 최초 감염이 확인된 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0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남구 지역 초·중·고 62개 학교와 유치원 41곳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남구와 인접한 울주군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토록 했습니다.
울산에선 학생 9명을 포함해 오늘 모두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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