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기구 출범
더불어민주당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이낙연 대표는 출범식에서 "택배 수요가 이미 폭증하던 차에 코로나 사태로 수요가 더 늘었다"며 "합당한 보완 대책이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되는 합의기구는 택배분류업무 명확화, 주5일제 도입 및 작업조건 개선 등을 논의해, 내년 설 연휴 이전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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