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 부대변인, 이준석 /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주요 뉴스 오늘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 부대변인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와대가 지난주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코로나 등 국난 극복과 안정적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 이런 입장인 반면에 야당에서는 오기 개각, 사오정 개각이라면서 국면전환용이라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작게 두 차례라고 얘기했는데 한 차례 개각이 단행된 겁니다.
지금 4개 부처장관이 교체가 되는데 박능후 장관 교체도 눈에 띄고 그리고 사실상 경질이다 이렇게 평가를 받아온 여가부 장관도 눈에 띄는데 일단 제1야당에서는 후임 행정안전부 장관 그리고 국토교통부 장관에 특히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현근택]
전해철 장관 임명해서 선거 국면에 다가왔으니까 선거를 관리하려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 같은데요.
선거관리 아시겠지만 물론 실무적인 건 행안부가 합니다. 개표라든지 이런 건 공무원이 하는데요. 실제로 선거 주관하는 건 선관위에서 합니다.
그리고 경찰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데 제가 보기에 예전처럼 관권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최근 한 10여 년간 선거 추세를 보면 관권선거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금품수수 아니면 허위사실.
예전에는 금품이었고 최근에는 허위사실이어서 제가 보기에는 장관이 어떻게 선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라고 보고요.
저는 오히려 전해철 내정자 같은 경우에도 법조인 출신이고 옛날 민정수석도 했거든요. 지금 저도 주변에 경찰분들 만나보면 검경수사권조정이 되면 경찰이 수사를 종결해야 됩니다.
불기소 이유 같은 걸 써야 돼요. 예전에는 의견서만 검찰에 전달하면 검찰이 작성했거든요.
그런 실무적인 거나 아니면 수사를 어떻게 할지 이런 게 굉장히 사실은 내부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수사청이라든지 아니면 자치경찰을 어떻게 할지, 그다음 권한부여권은 어떻게 할지 이런 부분들이 아마 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0712125414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