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연말까지 시행" / YTN

YTN news 2020-12-06

Views 3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연말까지 수도권 내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PC방 등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중대본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오늘은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겠습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단계 조정을 포함한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정부는 현 유행 양상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이번 단계 조정조치를 연말까지 3주간 시행하고자 합니다.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이동과 방문을 최소화해 주시고, 당분간 사람들과의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시설 관리·운영자는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주십시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0615474514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