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쌀쌀·대기 건조…내일 추위 대신 미세먼지

연합뉴스TV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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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쌀쌀·대기 건조…내일 추위 대신 미세먼지

주말 아침도 추웠죠.

낮에도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중부지방은 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이따금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대기도 건조하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영동지방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강원산지로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부니 불씨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눈비소식 없이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상 1도로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올라가겠습니다.

스모그가 날아들면서 중서부지역의 공기가 탁해질 전망이라 미세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이 빗방울은 곧 잦아들겠습니다.

오후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구름 더 많아지겠고 공기질은 전국에서 양호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상 1.6도로 많은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6도, 전주 9도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맑은 날이 많겠고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또 한 번 예년보다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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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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