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어제 육사 43기 윤의철 중장을 합참 차장에, 육사 42기 박주경 중장을 육군 참모차장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장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윤의철 신임 합참차장은 7군단장과 육군교육사령관을 거쳤으며, 박주경 육군 참모차장은 국방부 군수관리관과 육군 군수사령관을 지냈습니다.
신임 공군참모차장에 오른 정상화 중장은 합참 연습훈련부장을 거쳐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을, 소영민 육군특수전사령관은 육군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장과 31사단장을 역임했습니다.
또, 공군작전사령관에 임명된 김준식 중장은 공군본부 감찰실장을 지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육군의 강건작, 안병석, 이정웅, 전동진, 정철재 소장 등 6명과 해군의 강동훈, 김현일 소장 등 2명, 공군의 정상화, 최성천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 등에 보임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의 경우 1994년 임관한 육사 50기 출신이 처음으로 장성 진급했습니다.
국방부는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 원칙에 따라, 비육사 출신 가운데 우수자를 다수 선발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0409022400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