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할리우드 스타 '엘런 페이지' 성전환 고백…"이젠 남자예요"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할리우드 스타 배우 '엘런 페이지'가 남성 성전환자임을 고백했습니다. 페이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그'(he)이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밝히며, 트랜스젠더를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페이지는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했고, 2018년에는 8살 어린 여성 안무가 엠마 포트너와 결혼하면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은 남성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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