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거리의 나무들도 겨울옷을 갈아입고 월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도 나무도 모두 한겨울인데요.
이번 주 내내 영하권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만큼 보온에 신경써야합니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약 30%나 떨어질 수 있는데요.
내복을 착용하면 체감 온도를 3도 가량 올릴 수 있고 난방비는 20퍼센트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12월의 첫날인 내일도 영하권 추위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대구 -3도, 파주 -7도로 12월 중순만큼 춥겠고
낮에도 중부지방은 5도 안팎에 머물고 찬바람에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대기는 날로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호남과 영남 곳곳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는데요.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