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전두환 광주 도착…오늘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형사재판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전 전 대통령이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방금 전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시민단체와 경찰 사이의 충돌 가능성도 있는데요.
잠시 현장 연결해 보시겠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서 앞서 오늘 오전 8시 40분쯤에 연희동 자택을 출발을 해서 조금 전 광주지법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혹시나 있을 강경 인사들과의 경찰과 충돌 가능성에 대비를 해서 아침 일찍부터 경찰이 통제선을 만들고 출입을 통제해 왔는데요.
상당히 많은 인력의 경찰들이 투입이 돼서 통제를 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금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차량에서 내려서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도착을 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정 안으로 법원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까지 보셨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앞서 두 차례 법정에 출석을 했었는데 지난해 3월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지난 4월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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