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한영규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도 지금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코로나 상황과 방역대책을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걱정입니다. 지금의 발생 상황을 어떻게 봐야 될까요?
[한영규]
오늘 신규 확진자가 569명입니다. 어제에 비해서는 약간 줄었지만 거의 차이가 없고요. 이틀 연속 500명대입니다. 그것도 500명대 후반이고요.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도 500명대가 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감염 양상의 특징이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서 그것도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확진자를 찾아서 역학조사를 해서 접촉자를 다시 조사를 해서 또 조사를 하다 보면 확진자가 또 더 나오고 그 사람의 밀접접촉자가 있어서 검사를 하면 또 확진자가 더 나오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N차 감염을 통한 연쇄확산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역학조사를 아무리 해도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 양상, 말씀하신 대로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입체그래픽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신규 확진자 추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583명이 나오면서 상당히 놀라지 않았습니까?
오늘도 역시 56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11월 말이 될수록 점점 더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그런 그래픽 모습 보고 계십니다. 전국적으로 상황 볼까요? 전국적 상황 그래픽 보여주세요.
지역별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지금 보시면 서울이 204명, 경기가 117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이틀 연속 2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요.
역시 수도권에 많지만 보시는 것처럼 17개 시도에서 모두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고요. 집단감염 사례도 볼까요. 주요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지자체가 집계한 기준이어서 방역 당국의 발표와는 조금 다를 수가 있는데요.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 확진자 131명이 됐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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