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차 대유행이 시작이 됐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교육 당국은 모두 불안감 속에 초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모시고 준비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걱정 많이 되시죠? 벌써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오늘 대국민 호소문 발표하셨습니다.
수능 방역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둔 곳이 어디입니까?
[유은혜]
무엇보다 수험생들이 감염이 되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수험생이나 수험생 가족들 그리고 국민 모두가 생활 속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십사 이런 당부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지난주, 그러니까 19일부터 수능 당일까지는 2주 동안 수능특별방역 기간으로 그렇게 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원이나 교습소, 스터디카페나 또 수능생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같은 데 방역점검을 철저히 해서 감염의 위험을 차단시키고 또 학교도 고등학교와 수험생들이 수능을 보는 시험장 학교들은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을 해서요.
모든 수험생들이 가장 안전하게 수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능 전에 방역대책을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계신 중인 건데 수능 당일은 어떻습니까? 자가격리자, 확진자 그리고 수능 당일에 열이 나거나 이런 수험생들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까?
[유은혜]
이미 저희가 안내를 한 바 있고요. 확진이 되는 경우에는 병상이나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보게 되고요. 격리가 되는 수험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고사장을 배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당일날 열이 난다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장에 별도 시험실을 마련해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이전 수능과 달라진 점, 수험생들이 꼭 확인해야 될 부분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유은혜]
수험생들이 여러 가지로 굉장히 많이 걱정할 텐데요. 우선은 여기도 있습니다마는 가림막이 앞면에 가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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