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민주노총 집회 재고해달라…무관용 대응"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25일)로 예고된 민주노총의 전국 동시다발 집회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에 집회 개최 재고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를 통해 "노동자 권리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지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금 상황에서 방역 협조보다 더 큰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경찰에 철저한 집회 대응과 함께 시위 자제를 위해 민주노총과 소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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