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등을 살피기 위해 발사한 우리의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환경부 등은 정부 합동으로 지난 2월 발사한 천리안 2B(투비)호에 장착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에서 관측한 아시아 대기질 자료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환경위성이 지구와 함께 돌며 시간별 이산화질소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측한 자료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모두 천5백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위성 사업을 추진한 끝에 올해 2월 발사에 성공했으며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현재 지구에서 3만 6천㎞ 떨어진 목표 궤도에서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위성은 앞으로 10년간 한반도 상공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의 대기오염물질을 관측할 계획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위성 활동이 본격화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위성이 분석한 자료 등을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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