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추진…인천시 불참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가 이달 안으로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개모집을 추진합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환경부로 구성된 '대체 매립지 확보 추진단'은 어제(17일) 국장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 등은 다만 이번 공모는 독자 매립지 후보지를 발표한 인천은 제외하고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매립지 조성은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의 2025년 운영 종료에 대비하는 사업으로, 최근 인천시가 독자적인 매립지 조성 계획을 밝히면서 수도권 시·도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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