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남원, 지리산 청정식물로 '화장품 사업' 두각
'식물의 보고'라는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북 남원시가 지리적 장점을 살려 화장품 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추진, 공공의대 설립 등 다양한 지역 사업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환주 남원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먼저 올여름 남원 지역에 큰 수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택 등 건물 피해가 컸었는데요, 현재 복구는 어느 정도나 진행됐나요?
남원하면 관광을 빼놓을 수 없죠. 올해 시장님께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하셨는데, 이 부분 진행 상황도 궁금합니다.
남원의 화장품 사업이 이제는 남원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왜 화장품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삼았는지 이유와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사업도 살펴보겠습니다. 타 시도에서도 경쟁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남원시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들 하고 계시는가요?
남원시는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하고 있죠.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추진 의지를 더욱 밝혔고, 반면 의협에서 반대하는 입장인데요. 남원시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3선 남원시장이십니다. 그동안 여러 성과가 있으셨겠지만, 이번 임기 중 '이것만은 반드시 마무리하고 싶다' 하는 게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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