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며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지난 21대 총선 이후 7개월간 잠행을 이어온 유승민 전 의원이 여의도 정치에 복귀했습니다.
바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 건데요.
유승민 전 의원하면 딱 떠오르는 것 바로 이 발언이죠.
『유승민 /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시 SYNC』
유 전 의원은 경제전문가답게 조금 전인 2시부터 여의도에 사무실 개소식을 알리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다수의 유승민계 의원이 참석하며 힘을 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동향도 알아볼까요?
'총선 압승' 직후 잠행을 이어온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물밑에서 정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당시 SYNC』
양 전 원장은 최근 민주당의 양대 주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